碧泉(벽천) 金錫煥(김석환) 先生님은 1933 年生으로
일찍이 東洋哲學의 源泉(원천)이며
諸般(제반) 學術과 文化 및 思想의 根源인 易學에 뜻을 두시어
修學하시던 중 韓國 易學의 泰斗(태두)이셨던
故 自彊(자강) 李錫映(이석영)선생님을 師事(사사)하여 漢學, 易學에 一家를
이루셨습니다.

그 후 自彊 선생님의 유지를 이어받아, 진정 우리 민족의
文化인 易學을 易術人이 아닌 易學者로서 고매한 人格과
혼신의 열정으로 30 여년간 易學과 더불어
人格陶冶(인격도야)의 場으로 학원을 운영하여 오셨습니다.
엄숙하시되 情이 있으시고, 냉정하시되 다사로움이 있으신
碧泉(벽천) 선생님은 易學, 漢學 및 諸般 學問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正理에 立却하여 엄격하고 자상하신
訓學(훈학)으로 제자들의 지식과 지성을 배양시키고,
특히 人性 敎育에 역점을 두셨던 바 한줄기 빛으로서

   碧泉(벽천) 선생님의 存在는 드높고도 드높습니다.
   當今(당금) 국내 易學界의 大學者 이시며 命理學, 姓名學, 六爻에 通曉(통효)하신
   易學者로서, 순수하고 맑은 눈빛과 인자한 미소로 학문을 전수하시며 일흔이신 老軀(노구)로
   지금도 새벽 2-3시까지 학문을 硏究하시는 진정한 스승입니다.

   이 나라의 참다운 易學 文化가 자리잡는 그 날까지 오래 오래 건강하십시요.

                                                                                                       門下生  올림.